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청해부대 소속 우리 구축함 왕건함이 다음주 아덴만으로 출격합니다. <br> <br>이란의 주공격 수단인 드론 방어 능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호르무즈 해협 작전에 동참한다면, 청해부대는 1순위로 꼽히죠. <br><br>작전 투입에 대비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> <br>박선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해군 구축함인 왕건함이 청해부대 임무 교대를 위해 오는 15일 부산 해군기지에서 출항합니다. <br> <br>새로 출항하는 왕건함은 드론 방어 능력을 한층 강화한 걸로 채널A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바다와 공중에서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한 게 핵심입니다.<br> <br>청해부대는 중동 전쟁이 한창인 호르무즈 해협과 가까운 아덴만 인근에서 작전을 펼칩니다.<br> <br>이번 전쟁에서 이란은 저비용, 비대칭 전력으로 각종 드론 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군 관계자는 "기존에 나가있던 대조영함은 드론 방어에 취약했던 게 사실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정부는 화물선 나무호의 사고 원인으로 이란의 '수중 드론' 폭발 가능성도 열어놓은 걸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왕건함은 종전 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자유를 위한 다국적군 작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. <br> <br>[신종우 /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] <br>"호르무즈 해협 작전 시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차원에서 드론 및 대드론 장비들을 탑재를 하고 출항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" <br> <br>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 철 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박선영 기자 tebah@ichannela.com
